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미국 3대 네트워크인 NBC, CBS, ABC는 서로 ‘견제와 균형’을 통해서 미국 TV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CNN은 세계 최고의 뉴스 브랜드로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제 정치 및 외교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 최초의 공영방송인 BBC는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고급 방송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CNN에 대항하는 알자지라는 범이슬람 시각에서 아랍인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아시아인의 시각을 담은 채널로, 텔레수르는 남미의 시각을 반영하는 채널로, 유로뉴스는 유럽 사회의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는 채널로서 권역별로 특화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NHK와 CCTV는 일본과 중국을 대표하는 방송으로 글로벌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러시아 방송은 국영, 민영, 혼합 형태로 구성되며 정치적 선전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지은이
윤홍근
CBS 스마트뉴스팀 부장이다. 경희대학교 문리대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CBS 기자와 기획실, 마케팅본부에서 일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방송마케팅』(2002), 『채널 브랜드 전략』(2005), 『DMB 킬러 콘텐츠』(2006), 『문화콘텐츠 산업론』(2007, 공저), 『미디어마케팅』(2009), 『문화마케팅 성공스토리』 (2011, 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 “채널브랜드 개성차원 및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2010), “학위논문의 메타분석을 통한 문화콘텐츠 연구 동향”(2011), “문화산업에서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2013) 등이 있다.
차례
NBC, CBS, ABC: 미국 3대 네트워크
CNN: 24시간 뉴스 채널의 대표주자
BBC: 세계 최초의 공영방송사
알자지라: 반미국, 범이슬람 시각의 채널
채널뉴스아시아: 아시아의 가치 반영
텔레수르: 남미 시각의 대변자
유로뉴스: 유럽 통합의 뉴스 채널
NHK: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
CCTV: 중국 최대의 국영방송사
러시아 방송: 정치선전 도구 채널